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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017

이클레이 주관의 ‘GPP 이행과 영향을 모니터링하는 지속가능공공구매 1A 실무그룹 프로젝트’ 가 공식 발족하다

Katja Khardikova가 GPP 이행에 대한 오슬로의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최민욱 수원시 환경 사무관이 GPP이행과 관련하여 수원시가 겪었던 어려움을 설명하고 있다

박상훈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연구원이 향후 더 많은 시범 도시 프로젝트와 인식 개선 프로그램의 시행 계획을 밝히고 있다.

선전 광밍 신구(Shenzhen Guangming New Area) 도시 개발 진흥 센터 부회장 Peng Gan이 다른 도시 사례들을 참조하여 해당 지역에서 GPP 이행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중국과 한국에서 녹색공공구매(GPP) 시범사업 추진

2017년 에코 포럼 글로벌 구이양 컨퍼런스에서 이클레이 동아시아 본부는 에코포럼 글로벌 사무국, 구이양시와 함께 녹색공공구매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또한 세미나에서 이클레이는 ‘10YFP 지속가능공공구매(SPP) 프로그램의 GPP시범사업’(GPP 이행과 영향을 모니터링하는 지속가능공공구매 1A 실무그룹 프로젝트)를 공식 발족하였다. 지속가능생산소비10년 프레임워크 프로그램(10YFP on SCP)은 국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촉진하고자 하는 국제 행동 네트워크이다. 이번 GPP 프로젝트는 한국과 중국 지방 정부들의 녹색공공구매 수행을 지원한다. 이클레이는 UNEP 및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오슬로, 이행선도도시(a City of Leading Practice)


녹색공공구매(GPP)은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으로의 전환에 있어 중요한 동력이다. 오슬로 시의 녹색 혁신 구매 정책은 탄소 배출 제로, 친환경마크 식음료 50% 사용, 폐기물 감축 및 재활용 등의 다양한 목표를 충족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Katja Khardikova 오슬로 시 지속가능공공구매 조정관은 “기후 에너지 전략(Climate and Energy Strategy) 등 시의 핵심정책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성을 통합하는 구매전략이 실행된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구매전략은 이번 해 말 시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Khardikova에 의하면, 오슬로의 현 구매 전략은 ‘교통’, ‘자원 효율성’, ‘건물 및 건설 관리’의 세 분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오슬로 시는 이클레이가 주도하는 지속가능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GLCN, Global Lead City Network on Sustainable Procurement)와 Procura+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우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한국의 경험

수원시는 GPP 이행과 관련한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였는데, 최민욱 수원시 환경 사무관은 특히 공무원들의 역량강화와 인식 개선이 GPP 증진에 매우 효율적이며 효과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수원시는 각 구매 관련 부서의 부서장들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 결정자들의 인식 개선에 힘썼으며, 그 결과 2016년 33.1% 였던 녹색구매 비율이 2017년 6월 52.6%까지 향상되었다고 발표했다.

박상훈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의 연구책임자는 KEITI역시 녹색 제품 정보, 가이드라인, 교육 및 재정적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정부기관의 GPP 이행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KEITI는 GPP 성과 평가 시스템, 인식 개선 프로그램, 그리고 시범도시 사업 등을 통해 한국에서의 녹색공공구매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중국 도시가 더욱더 친환경적으로 변화하다

Yiqun Chen 중국환경연합인증센터(China Environmental United Certification Center, CEC) 부소장은 중국의 GPP 이행현황 대해 발표하였다. 중국의 GPP는 매년 업데이트되는 에코라벨링 인증 목록에 근거하는데. 인증 목록은 IT, 가구, 사무용품, 전자제품, 자동차를 포함한 59개 항목의 제품을 포함하고 있다. 2015년 GPP 비율은81.5% (에코라벨링 인증 제품 기준)에 달한다.

Chen은 에코라벨링 시스템이 친환경 시장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참여를 독려하고 성과를 나타내는데 유용하게 사용되어 왔지만, 중국에서 전반적인 GPP 이행에 대한 연구가 증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건강과 복지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에코문명화 시범도시인 구이양시는 저탄소 에너지절약 구매정책을 우선적으로 도입하였다. Mei Han 구이양 재정국 수석경제담당관은 녹색공공구매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녹색 제품 목록을 발간하고, 입찰 과정과 모니터링 시스템 기록을 담은 온라인 정보 센터를 개설한 구이양시의 사례를 공유하였다.

톈진시는 정부 조달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녹색구매 및 녹색공급망 제품 목록을 발간하였다. 특히, 톈진시의 빈하이구(Tianjin Binhai District)은 GPP의 체계적 이행방안을 채택하고, 공공구매를 위한 에너지 절약 제품과 친환경 제품 목록을 작성하고 있다.

“빈하이구는 의무구매 사항인 에너지 절약 제품과 권고구매 사항인 에코 라벨링 제품을 구매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Dewen Cheng, 톈진 빈하이 지역 공공구매 센터장은 2016년에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 제품이 이 지역 정부 구매의 8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선전 광밍 신구(Shenzhen Guangming New Area) 도시 개발 진흥 센터의 부회장인 Peng Gan은 “최근에 조성된 광밍신구(Guangming new area)는 녹색, 저탄소, 그리고 지속가능한 개발의 가치를 엄격하게 따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많은 프로젝트들과 함께, 이 지역은 GPP 모델을 녹색 개발의 중요한 도구로 인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지역은 조명, 교통, 태양광 설비, 건물 등을 우선적인 사업대상으로 설정하고, 다른 도시의 사례와 경험을 참고하여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 환경 연합 인증센터(The China Environmental United Certification Center, CEC)는 GPP의 환경 기준을 온실가스 배출과 폐기물 관리를 모두 포괄하는 방안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ing Ding 녹색구매진흥부 과장은 온실가스 및 오염원 배출 저감을 위해 CEC가 녹색공공구매 및 녹색공급망 관리 시범도시로 둥관(Dongguan)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과 한국에서의 GPP 시범사업


GPP 도시 및 국가사례 발표 이후 Gino van Begin 이클레이 사무총장이 진행하는 고위급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이 토론에는 에티오피아 국무총리실장인 Desta Tesfaw Mebratu, 오슬로 시 지속가능공공구매 조정관 Katja Khardikova, 중국 사회과학원 생태 문명화 연구 싱크탱크 이론연구부처장 Cheng-liang Huang, 필립스 차이나 부사장이자 HR 책임자 Yujing Zhou가 참석하여 의견을 공유하였다.

전 세계 제조업을 주도해 온 중국은 초과용량으로 인해 혁신을 위한 전환 단계에 들어섰다. 필립스 차이나의 부사장이자 HR의 책임자 Yujing Zhou는 GPP촉진과 이행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형성을 육성할 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공공의 인식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믿고 있다.

수원시는 이미 ‘10YFP 지속가능공공구매(SPP) 프로그램의 GPP시범사업’ 참여를 확정했으며, 세미나에 참가한 중국도시들도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클레이 동아시아본부는 곧 참여도시를 확정짓고,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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